캐나다 이민자수 감소

출처
캐나다 사후관리기관 6월 레포트
작성자
윤지원
구분
조회수
13,033

캐나다 통계청이 23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1/4분기에 캐나다 이민자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72명이 감소한 58백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캐나다 전체인구는 급증했다. 1/4분기 인구증가율이 지난 2001년이래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 올들어 88천명이 증가해 작년보다 55백명이 늘었다. 가운데 자연증가 23천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이주민이다. 이민자는 줄었어도 취업근로자와 학생 비영주권자(임시거주자) 유입이 크게 늘었다. 이들 비영주권자는 올들어 23,800명으로 기록돼 작년 같은 기간의 15,600명보다 크게 늘었다. 41 현재 캐나다 전체인구는 3,359만명이며 1월초보다 88천명이 증가했다.

 

앨버타 인구증가 전국 1

캐나다 인구는 뉴펀드랜드와 노바스코샤 소인구 지역을 제외하고 지역이 모두 증가했으며 가운데 앨버타의 인구증가가 두드러졌다. 앨버타는 41 현재 3653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초보다 21천여 명이 늘어 0.59%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두배 이상 많은 것이다. 통계청은 각주에서 이주민들이 앨버타로 몰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앨버타를 비롯해 BC, 사스케치원, 매니토바 서부지역 4개주가 전국에서 가장 인구증가가 빠른 곳으로 조사됐다.

 

온타리오지역의 인구증가는 다소 둔화됐지만 처음으로 13백만 명을 넘어섰다. 온타리오 인구는 지난 2003 2/4분기부터 지속적으로 다른 주로 이주해왔다. 올해는 5천명이 다른 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는 이민자수가 가장 많은 곳이지만 증가율은 점점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86년부터 2006년까지 온타리오는 캐나다 전국 이민자수의 절반이상이 정착하는 곳이었으나 1/4분기만 보면 42% 조금 미치는 이민자가 이곳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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