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J-1 도전기_3. 미국 취업 준비 번외편...!

멘토
[미국] 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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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 Summary...!!!

2편에서는 제가 미국 취업 준비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력서, 자기 소개, 미국 대사관 면접까지...!

많은 내용을 한 번에 설명드리려고 하다보니까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거 같아요.

, 대사관 면접에서 거절되는 경우 대처법도 말씀드릴게요.

1편과 2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것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3편 시작하겠습니다~!!!

 

 


 

 

3 Start...!!!

1. 미국 취업에 대해서...!

미국 도전기 1~3편에는 미국 취업에 대해서 준비부터 출국까지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 께서는 미국 취업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실제로 도전해 보려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요.

그래서 미국 취업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a. 마음가짐

J-1 인턴십을 준비하면서 가장 첫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왜 미국에서 인턴을 하고 싶은가?’ 를 매우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미국으로 인턴십을 오는 이유는 각자 너무나 다양하지만, 정작 자신이 인턴십을 하면서 얻고자하는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것 때문인지, 미국에서 만난 J-1 인턴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자신의 업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고, 심지어 자신이 어떤 일을 배우거나 경험하고 싶다는 고민조차 하지 않고 미국에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미국생활에 대한 허무함과 허탈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런 부정적 정서가 심해지셔서 한국으로 일찍 돌아오신 분들도 봤습니다. 

 

인턴십에서 자신이 바라는 바와 미국에서 겪게 되는 현실 간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꼭 목표설정은 하실 것을 당부드려요!

 

예를들어, 많은 인턴 희망자들께서 미국에만 가면 영어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되리라는 막연히 기대를 갖죠. 저 역시 그랬어요.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에는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업무를 받지 못하고, 그런 업무가 있더라도 영어실력이 뛰어나야만 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를 설정할 때,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미국에 와서도 꾸준히 노력하여 실력을 쌓아 Transfer*을 요청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ransfer* : 자신의 직무가 정말 맞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최후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스폰서 업체를 통해서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b. 비행기 티켓

아시겠지만, 미국은 최소 11시간은 비행기로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장시간 비행이기 때문에 2가지의 큰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생각해요.

. 비용 

. 몸 상태

 

미국으로 출국하시는 시점이 각각 다른겠지만, 미국 항공권이 비싼 시기가 있습니다.

대개는 미국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시점과, 여름 휴가 시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7~8 & 12~1(명절 특히 설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12월 말에 출국을 했는데요!!! 이 시기가 되면 정말 비싸집니다...

편도로 해외 국적기를 타도 100만원은 가뿐히 넘기곤 하죠... 

 

 

 

 비행기 티켓은 미리 사면 싸다는 사실은 모두 아실 겁니다.

그래서 종종!!! 미국 대사관 인터뷰 날짜가 잡히면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것은 비추입니다...!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대사관 인터뷰는 거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뷰 합격 후에 티켓팅 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항공권은 이곳이 편하고 싸게 확인 가능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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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간 비행을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장시간 좁은 곳에서 있다보면 몸 상태가 안 좋아집니다.

(이것은 이코노미 기준입니다...돈 없는 저는 이코노미 애용가...ㅠ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편안 옷을 입어 주시고,

평소에 몸이 잘 붓는다 싶은신 분들께서는 압박붕대를 착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장시간 여행이 처음인데다가 중간 좌석에 배정이되어서...

10시간 동안 1번 일어났어요... (미국 가려다 조상님 뵙고 올 뻔했습니다.)

몸이 좀 허약하다 싶으신 분들께서는 준비를 철저히 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세요!!!

 

▼▼▼아래 블로그에 잘 정리가 되어있으니 한번 Check out을 추천드립니다.▼▼▼

 

장시간 비행에 대처하는 요령(+준비물) 및 견디는 꿀팁6 

 

2. 대사관 면접에 대해서...!

대사관 면접은 미국으로 가는 최종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 마다 다르긴 하지만 정말 친절하고 비자를 잘주는 영사가 있고,

이것저것 다 물어보다가 결국 비자를 주기 않는 영사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 비자 면접을 갔을 때는 후자였던거 같네요...

5분만에 비자 발급 거절 레터를 받았었죠ㅠㅠ

 

 

                                               이것을 받을 때 충격이란...

 

 

 

 

비자가 거절되면 출근일이 밀리고, 비자 비용 들고, 대사관까지 왔다갔다...등등

타격이 매우 큽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모두 한방에 비자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비자 발급이 거절되었다고 해도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저 역시 발급 거절경험이 있고, 제 지인 중에는 2번 거절 후에 3번이나 대사관 인터뷰를 보고 미국에 다녀온 사람도 있습니다ㄷㄷ;;

비자를 한 번에 받지 못했다고 해서 다시는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음번에는 몇 마디 질문도 없이 비자가 발급되는 경우도 있어요.

또한, 비자를 거절당하는 이유도 다양하기 때문에 너무 낙담하지 말고 비자 인터뷰를 침착한 마음으로 다시 준비합시다. 비자가 거절되면 ▲▲▲위의 주황색 종이를 받게 될 거에요. 그곳에 미국 대사가 비자 발급 거절 이유에 대해서 적어 줍니다. 이유를 적긴하지만 정확히 어떤 이유로 인해 거절되었다는 디테일이 없기 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유를 혼자서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말고 우선, 한국 Agency측과 상담을 해보세요.

인터뷰가 거절되었다면 기억력이 가장 생생할 때에 상담을 해서 원인분석을 해야 해요. 왜냐하면 다음 비자 인터뷰에 주황색 종이를 가지고 가야하는데(필수), 간혹 그 종이에 적혀 있는 거절 이유를 묻는 대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름의 원인 파악과 논리에 맞는 답변이 필요합니다.

비자 인터뷰를 준비하던 패턴데로 준비하고, 거절 이유에 대한 답변을 정해놓고 인터뷰에 다시 도전하세요!!!

TIP.비자 발급 거절이 되었다고 일정기간 동안 다시 지원 못하는 법은 없습니다. 인터뷰 일정만 잡으면 일주일 정도 후에도 다시 비자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

 

3. 출국에 대해서...! 

 

드디어 출국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a. 임시로 거처 마련하기

비자를 받게 되면 곧바로 비행기표를 찾아보세요!!!

비행기표는 하루라도 빨리 찾아보기 시작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미국행 비행기 표는 12 중순에서 1 , 7월중순에서 8 말까지가 가장 비쌉니다.

출국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면 성수기를 조금만 피해도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출국 시 반드시 챙기셔야 할 서류들!!! 꼼꼼히 살펴보시구요.

스스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해서 빠뜨리지 않도록 합시다!!!

비행기 티켓을 구했다면 당분간 미국에서 지낼 거처를 마련해야 합니다. 간혹, 한국에서부터 집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집은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봐야 합니다. 또한 Rent*를 하게 되면 누구와 살게 되는지, 유틸리티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확인해야 할 사항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출근일 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입국하고Airbnb나 숙박 앱을 통해서 2주정도 머무를 곳을 구합니다.

이후에 출근하기 전까지 라디오 코리아, craigslist를 통해 집주인과 약속을 잡고 직접 방문합니다. 출근 이후에는 직장 동료들에게 부탁해 집을 같이 보러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은 최소 3~5군데 이상 볼 것을 당부드립니다.

미국 집의 거주 형태는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덜컥 계약해버리면 얼마 후에 다시 이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입과 상황을 신중히 고려하여 집을 선택해야 합니다. 

 

 라디오코리아

 

craigslist: los angeles jobs, apartments, for sale, services, community, and events

 

 b. 임시로 전화&인터넷 개통하기

미국에서 휴대폰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생활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사용하던 통신사로는 미국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미국에 도착하게 되면 미국 통신사를 찾아야 합니다. 새로 통신사를 찾기 전까지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2주정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칩을 한국에서 구매해 갑니다. 물론, 공항에서 유심칩을 따로 구매할 수 있으나, 미리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안전하고 저렴합니다.

TIP. 유심칩을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하면 많은 업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 않습니다. 리뷰를 잘 살펴봐서 인터넷이 빠르고 잘터지는 업체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너무 오랜 기간 쓸수 있는 유심칩을 구매하면 모든 기간을 사용하지 못하고 버릴 수 도 있기 때문에 2주에서 1달정도가 적당합니다.

★★★출국 준비물★★★

여권원본

사진

DS-2019

DS-7002

SEIVSE 영수증

스폰서 비자 승인 서류

비행기 티켓

현지 유심칩

국제면허증*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보험 서류

미국 Sponsor 비상연락처

각종 증명서

Etc..

 

 

 

 

준비할게 너무 많네요...! 그래도 귀찮아 하시지 말고 꼭꼭!! 직접 챙기시길 바랍니다!!!

3편에 걸쳐서 미국 도전기 컨텐츠를 만들어 봤습니다.

부족한면이 많지만 여러분께서 이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미국 도전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앞으로는 미국 정착기로 돌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컨텐츠 Trailer...!!!

다음 컨텐츠부터는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예를들어, 전화개통, 자동차, , 서류작업 등등등

미국이라는 새롭고 신기한 곳에서 정착하기 위한 정보와 팁을 공유할게요ㅎ

그럼 다음 컨텐츠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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