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2 정착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움직임

멘토
[미국]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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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집에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

 

 

 

미국을 선택한 이유, 인턴십을 준비한 과정 속의 일들 그리고 미국행 탑승에 이은 이야기를 이어가보려고 한다.

 



"미국 도착 후 다음날, 첫 출근"


회사란 이런 곳일까?

첫날 바뀐 주소로 이미 한 차례 멘붕이 왔었지만

사실 물어보지 않았으면 아무도 몇 시 어디서 출근인지 알려주지 않았던 것부터 이상함을 알아챘어야 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 참고)

 

 

 

첫 출근 날 회의실

 


여기까지 온 과정을 함께한 한국 에이전시도 미국에 도착하니 시차 때문에 연락하기 힘들었고,

이러한 부분을 말하고 여쭤보았을 때 상황을 모르는듯했다.


일단 출근해서 회의실 같은 곳에서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고 업무에 관해서 간단히 전달받고 동료들과 인사 나누었다.

나처럼 온 인턴들이 많았다.


알고 보니 한인 회사, 우리처럼 이렇게 온 사람들로 가득했고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회사였다.

(프로필에 적힌 미국 회사가 아닌 초기 회사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회사를 나간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

(회사의 규율, 분위기, 일 체계 등의 문제..)

눈치가 너무 빠른 나는 회사에 대한 문제, 분위기 파악은 첫날로 충분했다.


대학 졸업 후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나에게 크나큰 충격이었다.


내가 알던 회사의 풍경은 드라마, 영화 속에서 보던 건물 안의 각자 팀이 있는 것을 상상했다.

그리고 회사 소개를 해주며 반겨주며 해야 하는 일을 인수인계하는 상황.


하지만 현실은 그저 인원수 추가된 사람 하나.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나는 어렸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첫 사회생활에다가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 오기 전까지 모든 것은 환상의 상황에 불과했고

나는 나의 환상에 실망한 것😳

하지만 놀라운 건 나처럼 이렇게 온 친구들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왔고 같은 실망을 했다.

 

 

 

 

 

업무 사진

 


다행히 나랑 같은 직무를 하는 친구가 나보다 한 달 먼저 와서 어떤 일을 하는지 들을 수 있었다.

옆에 CS 구매 기획 팀에서 디자인을 요청하면 디자인을 하면 되고,

그 외에 고정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배너, 썸네일 등을 만들면 된다고 했다.

그리고 본부장님께 바로 보고 하면 된다.


그리고 다소 현타 온 점심들.. 

도시락을 싸와야 하는데, 안 챙겨가려고 했던 깻잎 통조림. 

엄마 손에 떠밀려서 캐리어에 넣게 되었는데 다행히 첫날 점심으로 가져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준비해온 밥

 

 

 

불닭 소스 자주 먹었다


쌀은 제공해 준다고 했고, 밥 당번을 정해서 돌아가면서 점심 전에 먹는 인원 체크 후 밥을 지으면 된다!

밥과 깻잎을 먹었는데 뭔가 이 상황들이 싫고 미웠다.


강렬했던 첫날의 기억 그리고 앞으로의 행방.

이러려고 여기 온 거 아닌데, 뭔가 잘 못 된 것 같지만

... 우선 집을 구해야 한다!

 



"미국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들"


1. 집 구하기


앞의 에피소드에서 급하게 떠난 나의 무지함이 드러났던 순간으로 이야기했다.

알고 보니 다들 미국에 올 때 최소 7일 정돈 여유 두고 도착 후 집을 구하거나

한국에서 구해서 오거나, 출근 준비를 하곤 했었다.


나는 사실 돈을 아끼고자 여유로운 시간보다 바로 출근을 택했던 게 컸다. 

3일 정도면 집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나는 임시 숙소를 미리 3일 예약을 했고, 

그나마 회사 주소 근처로 숙소를 구했다. 

하지만 출근 당일에 알아버린 회사 주소 변경으로 인해 숙소와 바뀐 주소와의 거리가 상당히 멀었고, 

이대로 우버로 출퇴근을 3일 하다간 돈을 너무 많이 쓸 것 같은 생각에 급하게라도 집을 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회사에서 만난 인턴 친구들에게 받은 정보를 통해 급하게 집을 알아봤다.

(더 많지만 내가 주로 알아본 사이트)

 



- craigslist


https://www.craigslist.org/about/sites#US


 

미국에 왔으면 한국인들을 멀리해야 영어도 늘고 미국에 온 이유가 생긴다는 말을 많이 듣곤 했다.

그 말 때문에 한인들이 없는 동네에 살아보려고 이 사이트를 많이 봤었다!

 


-헤이코리안


https://heykorean.com/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 커뮤니티! 

정말 잘 되어있고 활성화되어 있다. 

여기서 일 관련 정보, 알바, 중고거래, 집 구하기 등등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주로 한국인 집주인분이 거주하는 집 룸 셰어 또는 스튜디오(원룸) 등이 올라온다!


그래도 돈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 때문에 이런 부분은 영어로 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초기 정착은 한국인 집주인분이 계시는 곳으로 찾고자 했다.


문제는 당장 살만한 집이 없었고 어디에 살아야 할까..

회사는 공장이 많은 위치였고 주위에는 살만한 곳도 없었다.

더더욱 문제는 출퇴근 시간 때문에 집을 보러 다닐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다.


나보다 더 먼저 온 회사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경우의 수가 세 가지로 좁혀졌다.

 

 

 



1. 버스로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

2. 한인타운 (버스로는 불가능, 차 있어야 함)

3. 버스 타기 애매하지만 걸어서 45분 거리 (자전거 30분) 동네

 



한국에이전시도 회사 동료들 차를 얻어타거나(라이드) 사는 것엔 문제없을 거예요~

라는 가벼운 말에 내가 너무 의지를 했던 탓일까,

현실은 무거운 상황들로 넘쳐났다.

라이드 해주는 동네 그리고 가능한지 여쭈었더니 이미 사람이 가득 차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나보다 한 달 일찍 온 친구가 사는 집에 룸메이트를 구하고 있었다. (3번에 해당한다)


다른 인턴들은 선호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방 가격 때문이었다.

750불로 다소 비싼 방 가격 (주로 500불 선에서 해결한다)


하필 비도 많이 왔던 출근 날, 퇴근 후 혼자 집도 보러 다니기 힘들다고 생각이 들어 그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살았던 동네 풍경


생활비를 아껴 써 보지 뭐,, 가끔 저녁도 챙겨주신다고 하니 괜찮을 거고, 회사는 걸어가거나 자전거 타지 뭐!

라는 가벼운 위안을 안고 짐을 옮겼다.

시차 적응도 안된 상황이지만 그래도 집을 구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였다.

 

 

 

초록 초록 내방 뷰


집 보러 갈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한국에서 미리 연락을 해두거나,

출근 날짜로부터 여유롭게 미국에 도착 후 집을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 오면 고생할 것이다.

 



2. 카드 계좌 만들기, 유심 변경


바로 출근을 해버린 탓에 평일에는 유심 변경과 카드 만들기를 할 시간이 없었다!

미국 오고 나서 맞이한 첫 주말이 왔고 드디어 여기서 쓸 카드와 계좌 그리고 유심 변경하러 맨해튼으로 나왔다!

 

 

 

맨해튼 처음 방문한 날!


 

 

나의 첫 맨해튼! 룸메들은코리안타운 가서 쉽게 만들기를 추천했는데,

맨해튼 구경도 가고 싶고 이왕 여기 온 거 부딪혀보고 싶었다.


​한국에서 사 온 유심 기간이 남았지만 계좌를 만들려면

제대로 된 휴대폰 번호가 필요해서 아깝지만 버리고,, 새로 만들기로 했다.

 

 

 

 

 

출처: 구글 포토


 

 

한국엔 SKT, KT, LG 유플러스 가 있다면 미국엔 T- mobile, AT&T, Verizon 가 있다!

(+ 더 있지만 대표 세 개를 뽑자면 그렇다!)

회사 동료들 중에서도 다들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었다.

 

 

 

 


 

 

 

나는 한국에서 SKT를 오래 써서 T 가 너무 익숙했고 익숙함에 끌려 T mobile 을 선택했다 (ㅋㅋ)

 

타당한 이유가 있어 보이겠지만 전혀 아니었고,, 

익숙함에 선택! 장단점이 있으므로 확인해 보고 고르길 바란다.

(어느 지역에 잘 터지고 안 터지고 캐나다에서 호환이 되고 등등)

 

 

 

 

 


 

 

내가 선택한 T mobile의 경우 추천받은 요금제 선택이 간단했다!

 

10G 데이터를 쓸 거면 40불(45000원 정도) 무제한은 50불!

그냥 마음 편하게 무제한으로 끊고 나와버렸다! 

 

사실 한국과 달리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 많지 않다고 이미 느껴버렸고,

어딜 가든 구글 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걱정을 하고 싶지 않았다.

(회사 동료들 중에선 묶어서 할인 이런 것도 봤다!)

 

 

 

 


우선 한 달 치 요금을 선 결제했다!

계좌가 없었기에 자동이체는 신청 못하고 다음 달에 신청해서 잘 이용했다.

 

 

 


 


폰 개통이 끝나고 계좌 만들러 체이스 은행으로 갔다!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밖에 안 한다.

 

 

 

 


체이스에는 *200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서 만들 때 꼭 이야기를 해야 해준다!

(현재는 다른 프로모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디포짓이 얼마 이상 들어오면 200불을 그냥 주는 프로모션이다! 

이 외에도 알고 가면 이득인 이벤트가 있었다. 

그렇기에 만들기 전 한번 확인해 보고 만들길 바란다!

 

 

 ̄ ̄

카드 만들 때 필요한 건

 

여권이랑 DS 서류!

휴대폰 번호!

 

  ̄ ̄ 

 

사실 직원분이 말하는 걸 자세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 

한국은행과의 차이도 느낄 수 있었으며한국인이 있는 은행을 가지 않고 부딪혀보기 잘한 것 같았다.

 



7일 만에 집으로 도착!

디즈니랑 콜라보 해서 에쁜 카드들이 많았었는데 나는 그중에서 제일 무난한 캐슬을 골랐다. 

그리고 송금 같은 건 앱을 이용해서 하면 된다.


이렇게 생활에 꼭 필요한 두 가지 완료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

 

 

 



"영어, 미국 가면 늘 것 같지? NOPE."

 


앞서 말한 것처럼 한인회사에 대부분 한국인들로 구성되어 있고 업무적인 환경은 영어를 쓸 상황이 없다는 것을 파악했고,

내가 있는 환경만 미국이고 나의 생활은 한국과 다름이 없었다.


생각해 보면 상상과 환상이라는 게 정말 웃기다.


준비해온 과정 속에서 더 부풀어버린 환상.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좋은 얘기만 들어서 더 커져버린 것도 있고

내가 가기 전에는 네이버, 구글에 검색을 해도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았다.

 

 

 

내용과 무관한 업무 사진:)


그렇기에 환경을 알기도 힘들었고, 미국만 가면 영어를 잘할 것이며

나의 인생이 조금이라도 바뀔 것 같은 그런 기분은 나를 미국으로 보낸 계기는 충분했지만 정착 후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괜찮아. 이런 상황도 아무럼 어때.

나는 지금 미국에 와있고, 이 환경적인 부분을 이용을 잘해서 뭐라도 얻어 갈 거야. 

회사 일은 나의 디자인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자 생활비를 벌 수 있는 곳.


이 정도로 정리를 끝내고 더 이상 불평, 불만하지 않기로 나와 약속했다.


생각해 보면 노력 없이 되는 일은 없다.

괜히 환경이 바뀐다는 이유로 기대했던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었다. 노력하면 된다.


디자인 작업할 때 노래 대신에 영어 라디오나 지문들을 들었고 집에서 미드를 놓지 않고 시청했고

 

 

 

다른 어학원보다 저렴한 편 그리고 편리한 위치!


주말엔 영어학원에 등록했다.

일부로 맨해튼 안에 있는 학원을 등록해서 주말에 무조건 맨해튼에 있겠다 다짐했다.


그리고 무조건 유학을 간다고 해서 영어가 느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배웠다. 

물론 유학을 가게 된다면 영어 공부에 초점이 되어있으니 일반적인 일하러 간 것보단 늘 것이다. 

하지만 노력이 없다면 실패할 수도 있음을 알았다. (유학을 고민했지만 다시 고민해 봐야 할.. 내가 아는 나의 생활습관ㅎ)


일주일 2번인 영어수업이었지만 복습, 예습 외에 따로 공부를 귀 기울이지 않으면 제자리임을 다시 느꼈다.

돌이켜보면 내가 미국에 오고자 했을 때 영어회화를 시작했던 그때를 비교해 보면 판단하기 쉬웠다.

 

기준은 본인들이 알 것이다.

얼마나 열정적으로 임했고 아쉬움이 없을 만큼 노력했는가. 

 

나는 일을 하면서 영어 공부를 했을 땐 그 정도로 몰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함께 수업 듣는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났고, 다름을 배웠다.

 

 

 

 

미드 프렌즈 배경


그리고 meet up 앱을 통해 영어 회화 모임에 참석해서 영어 쓰는 연습도 하고 다국적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 자세히 이야기할 내용)


가다 보면 한인들도 만날 수 있는데, 처음엔 피하려 했지만..

미국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가 되니 이 또한 재미난 경험이었다.

각자가 지내온 환경과 경험을 대화를 통해 나도 알게 되어 세상은 정말 넓고 재밌다고 생각했다!


회사 경험 안에서 영어가 부족하고, 늘기 힘들 것 같다면 나처럼 직접 환경을 바꾸며 노력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짧지 않다고 생각한 1년, 어떻게 하면 시간을 가치있게 쓸 수 있을까"


누군가에겐 길 수도 있는 1년 하지만 나에게 1년은 조금 짧았다. 

그리고 나는 이 물음에 가치 있는 1년을 보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그러기에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께 나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다.

 

 

 

뮤지컬!


 

나는 일단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적었다.

 

그나마 퇴근 후가 집에서 보낸 시간이 대부분이었고,

주말엔 일부로 아침 9시 영어수업을 등록하여 아침부터 맨해튼에 나가서 시간을 보냈다.

 

 

 

 

 

할로윈 퍼레이드


우선 유명한 음식, 카페, 장소, 그리고 가고 싶었던 곳.

문화생활 뮤지컬, 뮤지엄 등 한국에서 쉽게 하기 힘든 생활을 다하고 왔다!

(할로윈은 꼭 즐기고 오길 바란다)

 

 

 

 


캠핑!


새로움과 다름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나의 일에 대한 불만은 이미 내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라고 인식되어 있었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들로 가득한 주말, 그리고 퇴근 후, 5일간의 휴가들이 더욱더 빛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휴가 계획서


너무 많이 돌아다닌 탓에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편안한 마음으로 가는 뉴욕, 뉴저지의 다양한 타운들

 

 

 

 


처음 해본 애플 피킹!


그리고 1년 안에 시간 내서 다녀온 캐나다, 필라델피아, 보스턴, 플로리다 등

저축을 해서 혼자 힘으로 다녀왔다는 것에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가족들이 뉴욕에 놀러 와서 가족들과 여행도 한 추억이 쌓인 곳이 되었다.

 

 

 

 

 


첫 디즈니월드!


돈을 모으면서 생활할 수 있는 급여는 아니었지만, 번 돈은 다 쓸 만큼 그만큼의 가치 있는 1년이었고

바쁘고 부지런하게 지냈기에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회사에 일하시던 (미국에 오래 사신) 분들이 우리(J1 비자로 온 사람들)를 보고 가장 많이 한 말이

'이 돈으로 생활이 정말 되니?'였다!

 

많이들 도와주시고 알려주시고 했기에 가능하고 돈을 모으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사실 돈은 늘 부족..... 하다. 많으면 많을수록 경험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처음 탔던 국내선 비행기 안


나는 지내다 보니 영어 < 경험

1년 동안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 다해보기.

목표를 가지고 움직였다. 

꼭 하고 싶은 경험 그리고 목표를 세워 하나씩 실천해 보길 바란다!

거창하고 비현실적이어도 좋다.

무엇을 하던 계획이 있으면 그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자신을 보고 있을 것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에피소드에선....


preview

Episode 3, 만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다뤘던 다양한 경험 이야기를 좀 더 깊게 파고들어 인간관계 이야기 대해 좀 더 나눠볼까 합니다! (국제연..애썰...)


다음 에피소드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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