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3 만나다, 아는사람 하나없는 미국생활. 과연 살아질까?

멘토
[미국] 김예린
조회수
550

 

 

 앞선 에피소드에서 어떻게 미국을 갔고

정착에 필요한 이야기를 했다.

보신 분들은 앞의 에피소드를 참고해 주세요!

이야기 나눌 5가지 에피소드 벌써 에피소드 3!

Episode 1, 움직이다

Episode 2, 정착하다

Episode 3, 만나다

Episode 4, 함께하다

Episode 5, 회상하다

 


 

0명에서 20 나의 친구들을 만든 이야기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비로소 혼자인 것을 느꼈다.

어쩌면 나에게 변화이자 설렘이었고 누군가에겐

도전처럼 느꼈을 것이다.

미국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흔하다. 워낙 땅도 넓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다 보니 미국 내에서 도시만 옮겨도 비행기로 3시간은 기본.

롱디가 많다고 했다.

그만큼 사람들을 만날 있는 커뮤니티 앱의 역할이 크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앱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미국에 비해 생소하다.

1. Meet up 밋업

나는 영어회화 연습을 하고 싶어서 주로 이용한 어플 번째는 Meet up이라는 어플이다!

 

 


출처: 구글포토

 

 

1:1 만남이 아직은 부담스럽다면 추천하는 어플!

 

 


 

 

 다양한 모임이 있고 장소 지정이 가능하며

가고 싶은 모임 종류를 검색하면 된다!

 

 


 

 

나는 회화 연습이 필요하여 주로

English practice 쳐서 모임들을 찾았다.

그리고 춤에 관심도 많아서 k pop dance or hiphop dance 쳐서

배우는 클래스도 찾아다녔다!  

 

 






 

 

 

 

 각자가 가진 취미 내에서 찾아보아도 좋고

영어 활용이 필요하면 카페에서 수다 떠는 외에도

파크에서 피크닉, 바에서 마시면서

모임 하는 것도 있으니 취향껏 활용해 보길 바란다!

나는 미국에서 사용해 처음인데

처음이 어렵지 써보니 편하고 좋았다.

 

 

 


  번째 밋업 모임 하던

 

모임 따라 다른데 주최자에 따라 모임비를 받는 곳도 있다!

커피 또는 5 지불 등등 그래도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정도는 투자 가능했다 :)

일주일에 번은 가보려고 노력했었고, 가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밋업에서 만난 친구들!

 

모임에선 여행자들도 많았다.

혼자 세계여행 도는 뉴욕에 잠깐 와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서 친구도 있었고, 남편 직장이 미국으로 발령받게 되어 심심한 친구도 있었고,

유학 러시아 친구, 대학교 때문에 인도 친구, 나처럼 인턴십 하러 일본 친구

각자의 이야기를 말할 있고 다양한 경험을 들을 있는 기회였다.

모임을 가면 엄청 가까워지는 경우 외엔 일회성으로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것도 이것 나름 재밌었다!

가벼운 인간관계는 평소 지양했고 단점만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의 생각의 틀을 깨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밋업 첫날

 

내가 미국에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 모임에서 만난 친구가 있는데 서로 한국인인 알고 말을 걸지도 않았고 각자 다른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하다가

갑자기 한국말을 쓰며 대화하게 됐는데 이것도 나름 재밌었다 (ㅋㅋ)

각자의 모임에 목적은 영어를 활용하는 것이었고

나는 나름 한국인 친구는 만들지 않고자 했었다.

 



 친구랑 뉴욕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하지만 타지에서 누굴 만나든 재밌고 좋은 것이었다!

이후로 많은 이야기를 했고 하루 종일 같이 놀았다 ㅋㅋ

오랜만에 쓰는 한국말! 그리고 친구가 달려온

인생 이야기! 미국에 와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내가 보지 못한 시각을 많이 경험하고 배운 같다.

이렇게 다양한 시각과 사고가 생겨나는 것을 몸소 배웠고

역시 사람은 움직여야 변화가 따른다!

아직도 친구와 연락하고 지낸다! 최근엔 한국에서도 보고 미국 여행 가서도 보곤 했다! 롱디가 늘어난 나의 인간관계지만 거리만큼 거리가 좁혔을 때의 반가움은

말로 표현할 없다!

2. Hello Talk (헬로우톡)

번째 자주 사용한 어플은 헬로우톡!

 

 

 출처: 구글포토

 

어플은 모임보단 1:1 만남에 가깝고

"언어 교환" 중점인 어플이다!

교환! 만큼 나도 한국어를 가르쳐 있어야 한다!

은근 어려웠다,,,, 그나마 잘하는 한국어인데

가르쳐 주려고 하니 상당히 어려웠다!

처음 만난 친구는 k pop 관심이 많은

미국 대학생이었다!

 원래 다른 주에 살고 뉴욕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온 얼마되지 않기도 하고 친구들을

헬로우톡 통해서 만나고 있다고 했다!

 

 



 

 

나도 명이었고 k pop 이야기를 하며

금방 친해졌고, 학교에서 한국어 강의도 듣고 있어서

나에게 많은 질문도 했었다! 나는 영어 질문을 하고

영어 한국어의 사소한 차이점과

나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너무 좋았다!

처음엔 영어를 활용하기 위해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자

했지만 친구를 만날수록 언어 외에도 배울 점이 많았다.

먼저 내가 몰랐던 문화를 접할 있었고

미국에 대해 있었다! 나는 경험해 보지 못한

뉴욕에서의 대학생활도 친구의 경험을 통해

들을 있었는데 신선했고 몇몇 부분은 크게 다를

없어서 내가 가진 환상을 깨긴 충분했다!

 

 

 


 

 

한국에 와서도 미국에서 생활했던 습관들을 버리지

않으려고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면서 영어를 활용

하고자 했다! 알고 보니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앱으로 언어 교환, 스터디 사람들을 만날

있다고 했고 그래서 친구들도 당연하게 한국에 살면서 앱을 통해서 친구들을 사귀고 있었다고 한다!

친구 따라 앱을 깔아보니 한국 버전도 있었지만

외국처럼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같지 않았다(외국과 비교했을 ) 얼른 활성화가 되어 뉴욕처럼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빠르게 소통하고 만나볼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현재 서울로 이사 얼마 되지 않아서

여기서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한번 부딪혀보고 겪은 이야기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해보도록 하겠다😃

 

 

 


 

미국에서 자주 사용한

 

이야기가 나와서 추가로 말해보는 자주 사용했던 !

아직도 지우지 않은 이유는 미국 여행 때마다 쓰기 때문에 ☺️

 

 

 


 

-Venmo, 토스 같은 어플! 돈을 보내고 받고 기록하기 편리하다!

-NJ transit, 뉴저지에서 뉴욕 때마다 사용한 버스어플!

(시간은 다소 맞지만,, 표를 미리 구입해놓고 보여주면 되기에 편하다)

 

 

NJ transit 티켓 예시 

 

-meet up, 앞서 말한 모임 어플!

-yelp, 음식점 평점을 있고 맛집을 있다!

어디 갈지 막막할 보고 가면 편리하다!

 

 

 

 

 

 - chase, 앞에 에피소드 2에서 말한 은행어플!

송금하고 관리하기 편리!

-amc, 미국 cgv라고 불린다! 로고도 비슷해서 :0

영화 예매하기 편리!

-ticket master, 콘서트가 많은 미국! 어떤 콘서트가

있는지 있고 티켓을 있다!

-uber -lyft, 카카오택시 원조! 정말 편리하다.

-uber eats, 미국의 배민! 쿠팡이츠.. 원조?

우버 기사들이 배달도 있다! , 도보, 자전거

다양하게 배달함!

+doordash, 우버이츠와 같은 배달어플! 내가 있을 당시엔 배민과 요기요 같은 양대 산맥 느낌이었다.

 

 


 

상상만 하던 국제연애, 나의 이야기가 되었다!

 

내가 아는 국제연애란,, 티비에서 접하거나 유튜브에서

국제연애 커플들 이야기 또는 친구들의 경험이 다였다.

기준 경험 데이터 수집이 적어서 나는 경험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나도 지금 여러분들께 말하고 있다니,

어쩌면 미국에서의 나는 너무 쿨했을지도!

앞서 말한 친구 만들기는 미국 생활하면서 꾸준히 노력했다.

노력한 이유 하나는 나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것도

있지만, 미국에서만 있는 "경험"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앱으로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처음엔 직접 만나서

인사를 하는 아니다 보니 문자로 대화를 나눴을 맞지 않거나

이상한 사람이 있으면 빨리 거르는 것이 좋다.

어플의 장점이자 단점.

 

 

 

 

 미국에선 처음 가본 실내 아이스링크장!

 

이렇게 앞서 말한 것처럼 친구 만들기를 열심히 하다가

이야기가 통하는 친구가 있었다! 한국에 대해

관심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한국인에 대해 거리낌이 없어 보였다. 깊게 친하게 지낸 적은 처음이라 많이 경계를

하며 사람을 대했는데 처음으로 나도 많은 이야기를 했고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었다.

국제 연애를 해보면서 제일 정말

다른 문화를 배웠고

생각의 차이를 깨닫게 해주었다.

그래도 나름 시야를 넓게 바라보며 인생을 산다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달랐다.

 

 

 

 초대받은 부활절 !

 

내가 아는 미국은 겉만 겪어봤지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처음 겪어봤기에 비교 대상이

미드밖에 없었다! 실제와 다르듯 다르지 않은,,!

어색했던 영어는 존댓말이 없지만

남자친구 부모님과 인사했을 많이 어색했었다ㅎ

고개 숙여서 인사하는 한국과 다르게 Hi!👋🏻

그리고 제일 궁금했던 대체 미국인들은

무엇 먹고살까? 쉬는 날엔 할까?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워낙 밖에서 먹는 비싸고 팁도 있다 보니 장을 보고 요리를 자주 해먹는 모습을 보았다.

 

 

 

 요리 일부!

 

나는 미국에서도 자주 시켜 먹었었는데,,

(우리가 으떤 민족입니카~~~~~~배달의~)

그리고 정말 중국, 일본, 베트남, 이탈리아 음식

다양하게 먹길래 나도 덩달아 다양한 음식 경험을 했다! 물론 한국 음식도 즐겨 먹어서 좋았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

 

미국엔 다양한 나라 음식들이 어딜 가나 맛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번도 시도하지 않은 음식도 시도하게

되고 다양하게 먹을 있는 환경이 좋았다!

 

 

처음 가본 게임장,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락펠러센터 트리

 

요약하자면, 문화의 차이를 직접 배울 있고,

다름의 차이의 끝을 경험했다.

영어도 덕분에 실전으로 많이 배우기도 했고 편리해졌지만

노력이 더더욱 필요하다!

국제연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면

열린 마음으로 기회가 된다면 해보길 바란다!

 


 

 

어딜 가나 한국인이 있네? 한식당,,

아니 코리안타운이 있네?

조금 무지했던 나의 이야기

 

다시 생각해도 나는 정말 가고 싶은 마음 하나만 가지고 미국에 갔나 보다 

 

 

 

 

 

 

 괜히 한식을 먹을 같아 비행기 타기 저녁으로 한식을 먹었고 무려 끼나! 그리고 여행 한식을 선택해 없는 기내식을 한식으로 고르곤 했다.

엄마는 내가 떠나기 통조림 개를 캐리어에 담아주셨고 나는 이렇게까지 하냐며 손사래를 쳤지만 그게 그렇게 음식일 줄은 몰랐다!

한식 당분간 먹어도 되지 ! 미국 음식으로 살아보면 되지 ! 생각도 잠시..

근데 .. 미국 음식은 어디서 사는 건데 ….?

 


 

 회사 가는 ! 걷거나 자전거를 탔다!

 

도착 다음날 출근을 했을 회사 주위엔 던킨도넛밖에 없었고 점심은 도시락을 싸왔어야 했다.

혹시 몰라서 챙겨온 깻잎 통조림이 나의 점심이 되었고,

구한 주위에 마트가 없어서 점심으로 해결할

음식을 찾지 못해서 며칠은 엄마가 담아준 통조림

반찬을 꺼내 먹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집주인분께서 가끔은 저녁을 만들어주셨고

마트 가실 때마다 우리(나랑 룸메이트들) 데리고

가주셨다. 놀라운 것은 한인마트가 정말 되어있다는 !!!!

 

 

 

 출처: 구글포토

 

코리아 푸드 최고

진짜 ~ 있다 한국에서 이런 나왔데 하는 빼곤

있다! 그것마저 기다리면 나온다!

 

 

 

 고기가 미국!

한인마트는 거리가 있어서 차로 밖에 가질 못한다. 그래도 기회가 닿을 장을 보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있었다!

 

 

 

 

 

 한국 타운!!

 

 

 


 

  먹지 하다가 먹고 싶은 없으면 코리안타운으로!

그리고 뉴욕엔 한인타운이 있다!! 옛날 한국 느낌

맛도 완전 한국 일하는 직원도 한국 잠시 한국 다녀온 줄ㅎ 좋았다! 정겨운 간판, 분위기, 한국말

미국은 (타운 나름!) 뉴저지 한인타운 근처나

뉴욕에 가게 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괜한 걱정을 .. 했었다! ㅎㅎ 또한 미국에 있고 싶게 해준 부분! 한국 음식을 즐겨먹기도 해서 그리운 것도

없었고 한인들도 많아서 가끔 한국에 다녀온 기분도 들고,

미국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국 음식을 즐기는

모습도 새로우면서도 자랑스러웠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 닭갈비와 치킨,,

 

먹고 싶을 먹을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주변에 미국 친구들을 보니 정말 동네 나름이었다.

내가 1년간 지내왔던 곳은 뉴저지에도 한인타운이 가까웠고,

뉴욕 한인타운도 가까웠다 보니 이렇게 한인마트도 한인식당도 가기 편리했지만 아닌 곳은 정말 한인들도 만나기 어려울뿐더러

한국 음식도 먹기 힘들다고 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나도 미국에서 그럴 알았지만

좋게 미국에서 찾은 한국.

덕분에 수월하게 생활했던 같다.

이번 에피소드에선 어떻게 친구들을 만나고

미국 생활을 보냈는지 다뤄보았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미국 생활. 과연 살아질까?

YES!!!!!!

 

살아진다! 어떻게든 살아지는 인생이 신기하지만

겁먹을 필요 없다고 알려주고 싶다. 뭐가 됐든 여러분들이 보낼 1년을 최대한 활용해서 재밌게 살면 된다!

 

 


 

Preview

다음 에피소드에선.......

Episode 4, 함께하다.

휴가 5일이지만 괜찮아. 주말에도 여행 가야지!

그리고 한순간에 잃어버린 직장, 이대론 한국

돌아간다 아니 거야!

조금 깊은 미국 생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여러분들도 어쩌면 겪을 있는 상황들, 생생하게

말해드리겠습니다. ​

Episode 4 기대 많이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위 콘텐츠를 보고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질문해 보세요! 

 

  

이전글
내가 호주에서 유아교육을 선택한 이유, Childcare Centre Educator 장점, 단점
다음글
미국 현지 생활에 필요한 금액은?
목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