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작성, 인터뷰 스킬 Q&A

멘토
[말레이시아]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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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션입니다.

지난 1, 2회차 포스팅을 통해 저의 말레이시아 진출 계기 및 과정, 그리고 말레이시아 해외 취업으로의 장단점 등 상당히 광범위한 내용들을 다뤄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저 역시 포스팅을 정리하며 지난 저의 과거를 다시금 돌이켜보며 진로에 대한 생각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자 그럼 앞으로 3회차 포스팅에서는 이력서, 인터뷰 관련 포스팅을 통해 실전적인 해외취업 경로 및 진출을 도모해 보고, 추후 4회차 포스팅을 통해 직무 진행 시 어떻게 포지션 역량을 강화하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력서의 경우 본인의 직무 경력에 대한 개관(Overview)을 나타내주는 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여기에는 크게 2가지 핵심사항으로 구성되는데, 첫째는 본 경력에서 어떤 업무를 진행했는지와 둘째로 해당 업무를 통해 어떠한 성과를 내었는지에 대한 간결한 설명입니다. 사실상 이 두 가지를 나타낸 게 이력서이며, 나머지 부분은 학력과 대외경험 그리고 기타 자격능력 등을 나열하면 됩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볼 때, 경력직의 경우 이력서 작성에 있어 좀 더 용이할 수 있으며, 신입의 경우 결여된 업무 이력에 한 줄이라도 적을 수 있는 인턴십 및 산학연계활동을 부각하여 이를 통해 실제 업무와의 유사 경험을 토대로 구성해야 하겠습니다. 만약 이런 경험마저 없는 상황이라면, 그 외의 대외활동 및 재학 기간 중 활동과 이에 대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목차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신규 입사자분들의 경우 자소설이라고 하는 자기소개서에 매달리는 현실과 스펙에 대한 갈증이 이해가 됩니다.) 이와 연계하여 자기소개서(Cover Letter와 유사)의 경우 본인에 대한 장황한 소개보다는 해당 기업에 본인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간결하게 설득할 수 있는 글로 작성하는 것이 다른 신입(또는 경력직) 지원자와의 차별화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부분이 채용 결과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입사 합격, 불합격은 여전히 다른 사람과의 경쟁을 통한 확률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는 본인의 경쟁력을 조금이라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 작성에 대해서는 상기와 같이 간단하게 개념 정리만 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회차에서는 인터뷰 전략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서 작성 플랫폼의 템플릿을 활용하면 참신한 디자인으로 이력서를 작성할 있습니다. 저는 canva.com 템플릿을 활용했습니다.>

 

 

인터뷰의 경우 처음 상대방의 성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진중한 만남을 가져갈지를 고민하는 소개팅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양측 모두 하나의 목적만을 지향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이 채워줄 있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물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내가 채워줄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를 가정해서 말씀드려요.) 따라서 어떻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채워줄 있는지, 지원한 회사에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면 인터뷰는 합격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맞춤과 채움의 중심에는 제가 생각하기에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역량이고 둘째는 급여이며 마지막으로는 성격(가치관) 꼽을 있습니다. 조금 풀어 설명해 보자면, 우선 측에서는 직무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인력을 뽑고자 것이고, 구직자(또는 이직자) 경우는 본인의 과거 직무 이력을 연계하여 경력개발이 가능한 포지션에 지원하고자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둘째로 이어지는데, 결과적으로 측은 회사 수익에 크게 이바지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원할 것이고, 구직자 역시 본인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이에 따른 금전적인 보상( 명예) 충분히 뒷받침되는 직무를 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문화와 구직자와의 성격(가치관) 적절히 상호작용할 있는지 역시 중요하며, 해당 부분이 실질적으로 입사자의 근태 문제 사내 존속 여부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 하나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가지 부분은 다소 원론적인 부분이기에 예시 저의 경험을 가미하여 차례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직무 역량입니다. 이에 대해 상당히 근본적인 질문을 먼저 드려보겠습니다. 첫째는 "당신은 우리 회사에 입사해서 얼마나 수익에 기여할 (벌어다 ) 있습니까?" 되겠고, 둘째로 "만약 당신이 고용주라면, 지금 당신의 역량을 갖춘 사람을 보직에 고용하시겠습니까?"(당신은 포지션을 수행할 충분한 역량을 갖춘 사람입니까?)입니다. 가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만 준비하셔도 인터뷰 준비는 사실상 끝입니다. 그럼 이제 이를 풀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선 둘째부터 말씀드려보자면, 회사 입장에서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사람은 뽑을 수가 없습니다. 이는 반대로, 구직자는 직무수행능력이 없는(갖춰지지 않은) 포지션에 지원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제가 일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역시 IT BPO 업계에 종사하다 보니, 구글, 메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공룡 기업으로의 진출을 꿈꿔(ing..) 왔고 좋게 해당 기업들로부터 인터뷰 제의 최종 면접까지 진행한 사례가 있습니다.(제가 지원했던 포지션은 구글의 Account Strategist, 유튜브의 Partner Operations Manager, 그리고 아마존의 Client Solutions Manager입니다. 해당 직군에 관심이 있으실 경우 멘토링 문의에 남겨주세요!) 다만 당시 저는 해당 포지션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고, 직무를 수행할 능력을 증명할 만한 이력을 갖추고 있지(인터뷰에서 어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배운 점은 최대한 지원하고자 하는 포지션의 직무와 같거나 유사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이는 반대로 내가 쌓은 업력과 유사한 직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해당 직무를 통한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한) 성과에 대해 (반드시) 이야기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분은 수치를 통해 어필하는 것도 좋으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직무 경험을 토대로 쌓은 인사이트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있으며, 해당 인사이트가 보직의 필수 역량인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있다면 인터뷰는 높은 확률로 합격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번째 질문은 번째의 요소인 급여와도 연계가 되기에 급여 부분과 함께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여 부분은 상기 질문처럼 회사에 얼마만큼의 수익을 가져다줄 있는지에 대한 기여 여부뿐만 아니라 사내 재정상황 구직시장에서의 임금 시세 그리고 세금과 보험 공제 등의 물질적인 부분에서부터 해당 경력을 통한 경력개발과 회사가 갖고 있는 기업 가치 등의 비물질적인 부분들을 합산하여 산정되는 액수이기 때문에 구직자가 생각하는 급여 수준과 다를 있는 경우가 충분히 발생할 있고 특별히 신입 보직이거나 인력 대체율이 높은 경력 보직의 경우 급여 협상력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신입과 중고 신입의 경우 급여에 대해서는 사내 결정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무난하겠으나 여러 정보를 통해 알게 급여 액수가 본인의 심적 계좌에 현저히 충족하지 못한다면 해당 보직은 아예 지원하지 않거나 (급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인사 면접에서 과감히 협상(어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입장에서는 회사 재무구조에 기여하는 정도를 바탕으로 배정한 급여 액수이고 아직 해당 보직을 통해 회사 수익 창출에 제대로 기여할지 모를 인원 선별에 있어 투자의 개념(Risk Taking) 가미된 부분이란 점을 (구직자 입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사례를 들어보자면, 일전에 저는 저의 업력과 다소 상이한 직군으로의 고용 절차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측에서는 저의 업력에 대해 (대우하여) 면접 합불합 여부에 대해서는 반영해 주었으나 급여 부분에 대해서는 신입 수준의 급여를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저는 해당 포지션이 경력직인 만큼 해당 직급 급여 범위의 8, 90% 준하는 수준으로 대우받기를 원하며, 이에 대한 사유를 조목조목 제시하였고 역으로 어떠한 사유에서 급여 수준을 이렇게 결정한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해명을 전달받기 원한다고 알림 하였습니다. 따라서 업계 수준이나 이전 근무자분의 급여수준 대비 본인에게 제시된 액수가 상당 부분 하회하는 것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급여 산정 방식에 대한 자세한 사유를 요청하거나, 선제적으로 본인의 직무 역량에 맞는 급여수준을 제안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협상력을 신입직 군이나 중고 신입 분들께 권장 드리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으나, 급여 협상에서 적절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는 회사라면 추후 근속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급여 관련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해 본인이 산정한 비물질적인 부분의 가치가 커버해 주지 못한다면) 처음부터 직무에 불만스러운 부분을 갖고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있어 해당 직무 기업으로의 지원은 재고해 보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셋째는 사내 문화와 본인의 가치관이 부합하는지입니다. 다만 점은 직접 근무해 보지 않고서는 정확하게 확인하기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겠는데요. 바로 이점이 저희 해외취업 멘토단의 소명이지 않을까 싶으며, 이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당 직군에서 현재 또는 과거에 종사하신 분들의 멘토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경우, 말레이시아로 해외취업을 오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취업 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취업 설명회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하는 사람 명이기도 했는데요. 관심 있는 업종에 대해 실제 근무한 분들께 즉석에서 답변을 받을 있는 점은 가장 현실적이고 유의미한 정보가 있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설명회 참여가 어렵고, 정보 취득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면 월드잡내의 청년 해외취업 멘토링에 문의해 주시거나 링크드인(Linkedin) 통해 직접 검색하여 확인된 재직자분께 정중한 정보 요청을 부탁드려 있습니다. 역시 구직 인터뷰 진행 해외취업 멘토 분께 궁금한 사항을 확인하고, 실제 해당 기업 보직에서 근무한 분들을 링크드인으로 찾아 개인 메시지를 통해 정중하게 궁금한 점을 요청드려 이에 대한 답변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무에 대해 현실적으로 확인할 있고, (해외) 취업 의사결정에 있어 유의미한 정보들을 얻을 있습니다.(이는 제가 청년취업 멘토링을 통해 도움드려야 가장 소명이라 생각하는 부분이죠!) 따라서 이러한 질적 정보를 투합하여 해당 직무와 사내 문화가 본인의 가치관과 부합하는지 최대한 확인해 보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인터뷰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제가 준비한 작성을 마치며, 하기에는 인터뷰 스킬 질의응답 형식으로의 답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겸비하신 멘토 분들의 답변은 유의미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세계 최대 구직 소셜 미디어인 링크드인(Linkedin) 가장 정확한 직무 피드백이 가능한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Q.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A.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해 간결하게 전달할 있는 능력이라 하겠습니다.(이는 추후 입사하여 업무보고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사전 테스트가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의사전달 능력은 진실되고 차분한 톤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본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있는 모임(기회) 자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인간관계도 돈독해지고 그러는 중에 사회성도 자연스럽게 길러지기 때문에, 비단 면접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인 소통 능력이 자연스레 배양될 있습니다. 다만 인터뷰 연습이 시급한 상황이라면, 지인 또는 친구분과 함께 모의 인터뷰를 진행해 보거나, 스스로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 테스트를 해보고 이를 녹화하여 상대방에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셀프 체크/피드백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Q. 인터뷰에서 곤란한 질문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A. 만약 인터뷰에서의 곤란한 질문이 해당 직무수행에 있어 기본적인 제품/업무 지식(Product/Process Knowledge) 속하는 범주라면 과감하게 모르겠다고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현재 본인의 역량으로 수행이 불가한 직무라고 받아들이는 좋고, 이에 대해 솔직하게 알림 하여 다음 질문에 대한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만 해당 곤란한 질문이 다소 창의성을 유도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답변 시간을 요청하고 팔로 질문을 통해 질의에 대한 접근을 세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이에 대해 창의적인 답변이 떠올랐을 경우 충분한 근거를 갖춰 대답하되 만약 창의적인 답변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현재 본인의 직무와 연계하여 다소 안정적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경우, 유튜브 면접에서 환불 관련하여 사내 정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환불 요청이 들어온 경우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질의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저는 제가 근무하고 있는 메타 프로젝트의 대응 매뉴얼을 적용하여 답변했습니다. 물론 최선의 답변은 아닐 있겠으나, 갑작스러운 창의적인 답변이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는 본인의 (유사) 직무와 연계하여 답변함으로써 인터뷰 전체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해당 질문을 방어할 있습니다.

Q. 서류전형/면접 합불합 여부에 대해 미리 있는 시그널이 있을까요?

A. 우선 온라인 지원 특정 리크루터 이름이 아닌 기업 이름(주로 noreply 붙어서 오는 이메일 주소)으로 전달받는 이메일은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한 것으로 빠르게 인지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진행 , 불합격인 경우 리크루터는 주로 인터뷰 정보를 채용 담당자(Hiring Manager 또는 Line Manager) 확인해서 추후 팔로 주겠다고 합니다. 이와는 다르게 (해당 인터뷰) 합격인 경우 리크루터는 바로 추후 인터뷰 날짜를 논의하고 인터뷰 링크를 발송해 줍니다. 해당 가지의 경우 다소 간단하지만 즉각적으로 서류전형 인터뷰 결과를 어느 정도 미리 가늠할 있는 지표로 활용할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저의 인터뷰 경험을 통한 개인적인 해석인 알려드립니다.)

Q. 급여 정보는 어디서 얻을 있을까요?

A. 저는 인터넷(Glassdoor etc.)에서 확인한 급여 수준과 오퍼레이터에서 확인한 제시 급여에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경험을 적이 있어 인터넷 정보에 대해 크게 신뢰하지 않을 것을 권장 드립니다. 다만 리크루터 측이나 해당 모집 공고에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면 해당 급여는 신뢰할 있으며, 만약 해당 직무의 재직자 분과 연결이 가능한 경우라면 해당 분께 확인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다만 정확한 금액 확인에 대해서는 결례가 있어 특정 범위를 토대로 확인해 보시거나, 본인이 품고 있는 금액이 해당 보직 급여 수준에 포함되는지만 간단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급여 협상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급여 정보는 최대한 직접적인 협상(인사 면접 또는 입사 제안서(Offer Letter) 수령) 진행되기 전까지는 오픈하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리며, 예상 급여수준에 대해서도 일정 범위로 알림 하거나 역으로 측의 급여 범위 내의 특정 비율에 준하는 수준으로(다만 경우 해당 비율이 산정된 사유에 대해 자세한 설명 전달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시받을 것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인터뷰에서 반드시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저의 주관적인 경험에 의하면 면접관이 한국 분인 경우(또는 임원 면접의 경우) 격식을 차리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비속어나 비문법적인 어휘 사용은 반드시 자제해야 하며, 용모를 단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인터뷰 장소는 실내에서 진행하는 좋으며 적정한 온도에서 격식을 차린 의복으로 인터뷰 임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해당 부분은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도 동일 적용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면접관이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떤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이는 면접 내용과 흐름에 따라 다를 있겠는데, 저의 경우 주로 질문을 하거나 한두 개만 준비하는 편이며, 질문 내용은 주로 직무에 관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사이즈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보직의 일상적인 직무 루틴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등을 묻습니다. 외의 임원면접이나 인성면접일 경우 어떠한 사람과 같이 근무하고 싶은지에 대해 정중히 여쭤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결과적으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면접관의 역할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질문해 때도 있습니다.(다만 부분은 면접의 전체적인 흐름을 봐서 질문해야 하는 다소 신중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경솔해 보일 있습니다.)

여기까지 이번 회차에서는 인터뷰 스킬과 Q&A 세션을 가졌습니다. 때로는 면접관이지만 여전히 구직자이기도 하기에 쌍방향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해 보고자 했는데요. 부디 해당 내용들을 토대로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실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음 회차 포스팅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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