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5 회상하다, 알고가면 도움되는 소소한 팁 정리
- 멘토
- [미국]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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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에피소드!
이야기를 5번으로 나누어 전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소소한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pisode 1, 움직이다
Episode 2, 정착하다
Episode 3, 만나다
Episode 4, 함께하다
Episode 5, 회상하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한국에 돌아가기 전 상황 그리고 이야기하지 못했던 소소한 꿀팁!
그리고 미국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짧지만 저의 경험의 시작과 마무리를 즐겼길 기대해 봅니다!
미국에서의 시간을 잠시 정리하기 위해 짐을 싸던 날
왠지 모를 눈물이 났다.
시원섭섭함 그리고 얼른 집에 가고 싶은 마음!
한인 택배를 이용했는데 600불 정도 들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큰 4박스)
소소한 꿀팁을 말해주자면.. 나처럼 이렇게 짐을 많이 쌓아두지 않았으면 한다.
돌아가더래도 필요한 옷 그리고 선물 정도 캐리어에 담아 가면 될 정도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 4박스를 보내고도 가득 찬 캐리어를 들고 한국 가는 나의 여정은 힘들었다 ㅋㅋ
하지만 .. 한국에서 언박싱을 했을 때 그대로 환경만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거의 다 가져왔다..!
(생각보다 불필요한 짐이 많았다)
그리고 만약 한국으로 붙일 짐을 알아본다면 미국 택배사(UPS, Fedex 등) 괜찮지만 (가격차이는 크게 나지 않음)
한국 택배사(한진 택배 이용) 에서 직접 나의 짐을 실으러 오셔서 편리했다!
가끔 택배가 종종 오는 길에 잃어버려서 호오옥시나 못 돌려받는 경우도 있다 하여 나는 한국 택배를 선택했다.
생각보다 보내는 가격이 있기에 한국에 돌아가기 전 자금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추가 소소 꿀팁"
+안경, 렌즈 챙겨가기+
강연에서 그리고 미국에 가고자 하는 친구들한테 가장 많이 하는 말, 안경과 렌즈 챙기기!
미국에서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챙겨가는 것을 추천하고, 안경을 잘 잃어버리는 타입이라면 여유분을 챙겨가는 것도 방법이다!
미국에서 눈 검사 비용과 안경을 구입하게 된다면 20~30만 원 정도 든다고 한다!
그렇기에 한국에서 잊지 말고 꼭 가져가길 추천한다.
+수면잠옷 챙기기+
미국엔 생각보다 수면바지가 팔질 않았다....!
그러므로 추위를 많이 타거나 추운 지역이면 수면잠옷도 챙겨가길 바란다!
사실.. 전기장판도 추천하지만 한인마트에서 구입할 수도 있고 헤이코리안 보면 중고거래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겟 할 수도 있다!
나는 집주인분이 한국 마트에서 직접 사다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곤 했다.
하지만 아닌 경우에는 직접 사서 한국 돌아올 때 팔거나 나눔 하는 모습을 보곤 했다!
+밤에 늦게 돌아다니지 말기!+
한인타운 근처는 그래도 늦게까지 가게들이 하거나 사람이 많아서 치안이 괜찮은 정도!
그리고 내가 살았던 뉴저지 한인타운 지역엔 경찰서가 가까이 있어서 좀 괜찮았다!
하지만 그래도 미국이니...! 조심하길 바란다!!
(안전 민감증이 있는 나는 후추 스프레이를 들고 다녔다 ㅋㅋ)
+카페에서 한국처럼 물건 놔두고 움직이지 말기!+
노씨씨티비.. 구역이 많으니 잘못 놔뒀다간 찾기 어려움..!!!
+팁 문화+
다들 이미 알겠지만, 미국엔 팁 문화가 존재한다!
한국과 다르게.. 서빙하는 레스토랑을 가게 되면 반드시 팁을 내야 하는데,
모르면 영수증에 제안된 대로 퍼센트 보고 내면 된다!
나는 팁 문화를 알았지만 자세히 몰라서 한 번은 안 낸 정도 있고 엄청 많이 내본 적도 있다!
몇몇 레스토랑에선 내지 않으면 나가는 와중에 잡으러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한국보다 물가가 높은 데다 팁까지 있으니 처음엔 놀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적응이 되는 생활 ㅎㅎ
처음에 소주가 17불 (한 병에 2만 원 정도)라길래 정말 놀래고 먹지 않아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나중에 되니 그냥 먹고 있었다 ㅎ
+아마존 이용하기+
약간 쿠팡 같은 느낌? 나는 아마존 쇼핑몰을 정말 이용을 잘했다!
빠른 쇼핑 그리고 다양한 물건들 필요한 생필품이나 물건 있으면 먼저 확인해 보고 구매해 보길 바란다!
가끔 할인이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하면 좋은 가격에 물건을 겟 할 수 있다!!
반품도 쉬우니 ㅎㅎ 정말 좋은 쇼핑몰!!
그리고 말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
+ 블랙프라이데이 즐기기!
물건들이 대폭 할인하는 날이니까 이날 쇼핑하길!!!!
일단 크게 생각나는 건 요 정도의 아주 소소 소소한 팁!
그 외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물어보길 바란다 :)
"경험활용서"
제일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자 도움 되길 바라는 이야기!
나처럼 미국에 체류하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과연 나의 값진 일 년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대부분의 인턴들은 비슷할 것 같다
원하는 일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디자인 직무지만 디자인 외에도
마케팅, 고객 응대, 포장 등 다양한 일을 했었다.
처음엔 왜 이런 일까지 해야 하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했지만 이러한 일을 1년만 해야지라는 다짐
그리고 언젠간 도움이 되겠지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양한 일들을 경험했다
첫 사회생활이어서 어리숙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국 와서 돌이켜보고 재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다양한 경험 덕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졌다.
처음에 한국 와서 한 일은 라탄 판매 및 가구회사를 만드는 일!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은 쉽진 않지만 내가 가진 경험과 능력들이 도움이 되었다!
라탄 그리고 가구를 만드는 업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람들과 영어로 소통했다!
비대면이지만 아주 중요한 업무!
수입과도 관련된 일이라 나의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했다.
또한 패킹(택배 포장) 을 해본 기억이 있어서 물건 나갈 때 나도 포장을 돕곤 했다!
박스와 테이프.. 사실 놀랍지 않은 도구였다
그리고 직접 가구 디자인도 했고
거기에 필요한 상세페이지 디자인
인스타그램 관리도 했다
판매에 필요한 가구 촬영도 했다!
놀라운 건 모든 일이 처음이지만
왠지 모를 자신감 그리고 도전하는 재미가 모여서 재밌게 일했던 것 같다
미국에서 경험을 이렇게 활용하면서 모인 새로운 경험이
또 다른 경험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프리브린!
이후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미국에서 가졌던 나의 취미를 활용했다!
인스타그램 관리 및 홍보
스토어를 만드는 방법부터 관리까지
해본 모든 경험이 담겨서 브랜드를 만들 수가 있었다!
현재는 방송사에서 디자인 일을 하고 있는데
면접을 볼 때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미국에서 겪었던 희로애락들
이야기를 솔직하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과
나의 경험할 용서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정말 나의 경험들을 활용 잘한 것 같다
아니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나도 했으니 여러분들은 더 잘할 수 있다고 믿는다!
나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할 거고
나의 간접경험이 더해져서 더 좋은 경험들을 하길 바라본다!
사실 얘기하면 할 이야기는 많지만..
5개월 정도의 콘텐츠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늘 생각만으로 또는 주변 사람들이 묻곤 하면 말로만 했던 나의 이야기들이
이렇게 글로 남게 돼서 나 또한 좋은 기억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들이 목표로 하는 인생, 버킷리스트 하나하나
채워나가며 도전하길..!
말로 많이 이야기해 보고 무엇보다
행동으로 실천하길 바란다!
움직이면 변화가 따른다!
이상 미국 멘토 김예린의 에피소드를 마칩니다.
즐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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