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어떻게 자기계발 해? 미국에서 갓생 가보자고
- 멘토
- [미국] 장연주
- 조회수
- 822
K-move 멘토 장연주입니다 ☀️
요즘 너도나도 ’갓생살기‘ 혹은 ‘That Girl Challenge’ 등 열심히 살아보기가 유행이죠?
‘아는 것이 힘’이었던 세상이 한 단계 나아가서 ‘하는 것이 힘’인 때로 변모한 것 같아요.
해외 취업을 하게 되면 주변에 지켜보는 가족이나 친구들도 없고 학원 등에 가는 것도 쉽지가 않으니,
평일에는 회사와 집만 왔다갔다 하는 생활만 반복하고 주말에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집콕하는 일상이 대부분일 텐데요.
해외살이 하면서도 갓생! 살 수 있습니다! 💪
물론 쉬는 것도 너무나 필요하고 좋죠. 저의 경우는 혼자이다보니, 무료해서 이것저것 취미 생활 겸으로 앞으로 제가 소
개해드릴 것들을 찾게 된 것 같아요.
함께 성장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읽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갓생 가보자고~!
[1] 온라인 강좌 서비스를 활용해보자
COVID-19 이후로 온라인 강좌 서비스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죠.
그 덕에 지금까지 원격으로 한국의 플랫폼 등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요.
[무료]
1.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GSEEK
www.gseek.kr
처음 소개해드릴 곳은 경기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 GSEEK’이라는 곳이에요.
모든 강좌들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온라인, 화상, 오프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어요.
무료인데다 경제, 요리, 외국어, 직장 생활, 건강/운동, 심리 등 분야도 아주 다양해서 평소에 관심있었던 분야에 한 번
도전해보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중남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이곳을 통해 스페인어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2. 링글 무료 콘텐츠
www.ringleplus.com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링글(Ringle)’이라는 화상 영어 플랫폼으로, 미국 취업을 위해 영어 공부 좀 해보신 여러분
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굳이 유료 수강을 하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양질의 영어 공부 콘텐츠를 접하실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주제도 굉장히 다양하고 유익한데다, 짬날 때 볼 수 있도록 짧은 글 혹은 클립으로 되어 있어서, 저는 아침 먹거나 집안
일을 하거나 할 때 보고 듣는답니다.
또 비즈니스 영어 관련 콘텐츠들도 많아서 팁을 얻어가기에 좋아요.
3. 유튜브
빠지면 섭하죠? 말해 뭐해,, 유튜브입니다.
이건 여러분이 저보다 더 잘 아시리라고 생각해요!
저도 공부 관련 정보나 동기부여 영상, 명상 가이드 등을 찾아보면서 하루하루 갓생을 살아가보는 것 같아요.
(그러다 샛길로 빠지는 건… 저만 그런 거 아니죠…? 🫠)
[유료]
1. 클래스101, 탈잉 등 국내 플랫폼
그 외에도 무료 강의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이미 유명한 한국의 온라인 강좌/지식 플랫폼을 유료로 이용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저는 번역에도 관심이 있어서 관련 강의를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들어본 적 있답니다.
2. Skillshare 등 해외 플랫폼
여기 미국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어요.
‘Skillshare’라는 곳인데, 한국 플랫폼들과 마찬가지로 라이프 스타일부터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을 서비스 하고 있답니다.
다만 구독 서비스라서 그런지 구체적으로 어떤 강좌들을 어떤 커리큘럼을 가지고 제공하는지 볼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어요.
[2] 개인적인 분위기의 미국 회사 점심시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보자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미국에 있는 회사들은 아무래도 개인적인 분위기가 크죠.
저도 한국에서 회사를 다녔을 때는 점심시간마다 동료들과 어울려 맛집 탐방을 다니고는 했는데요,
이곳 미국에서는 특별한 런치 등이 있는 게 아니라면, 점심시간이 되면 각자 가져 온 도시락을 각자 먹는 문화가 보편적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자리에서 혼자 식사를 할 때를 잘 활용해서 뉴스레터나 ebook을 읽고는 해요.
뉴스레터와 ebook의 공통점이자 장점은 읽다가 무언가에 더 관심이 생기거나 궁금해지면 그 자리에서 바로 더 알아볼
수 있다는 거예요. 뉴스레터는 본문에 관련 정보를 링크를 걸어주고 ebook은 비슷한 주제의 책을 추천 해주고는 하는
데, 그러면 그 주제에 대해서 끝도 없이 파고들 수 있거든요.
또 시사 공부와 독서. 대표적으로 맘만 먹고 안 하게 되는 새해목표 중 하나인데, 접근 자체가 쉽다보니 마음 먹었을 때
바로 시도할 수 있죠.
1. 뉴스레터
뉴닉 (NEWNEEK)
https://newneek.co/
뉴닉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세상만사 뉴스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내용이나 서술 방식이 굉장히 친근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뉴스가 어렵거나 바쁘지만 세상이 어떻게 돌
아가는지 궁금하신 분, 시사 상식, 국제 정세, 경제, 문화 등등 전반적으로 소식을 접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려요.
부딩 (BOODING)
https://www.booding.co/
부딩은 밀레니얼을 위한 부동산 관련 뉴스레터예요.
부동산 뉴스와 지식은 저와 같은 사회초년생 분들이 피해갈 수는 없지만 특히나 어려워하는 분야죠.
어려운 용어만 봐도 지레 겁먹게 되는데, 부딩은 친절히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주니까 부담은 조금 내려놓고 읽어볼 수 있어요.
이렇게 싸 온 점심을 먹으면서 뉴스레터를 읽고는 한답니다.
(제가 만든 샐러드 맛있겠쥬? 🥗)
밑미레터 (meet me)
https://page.stibee.com/archives/73812
일도 바쁜데 머리 아프다! 오전에 상사한테 깨져서 점심 시간이고 뭐고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힐링 되는 뉴스레터도 소개해드릴게요.
밑미레터는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속에 놓치기 쉬운 마음 챙김에 도움이 되는 뉴스 레터예요.
또 타지에서 혼자 살다보면 단절되어 있다는 느낌에 외로워지고는 하는데, 저를 돌아보고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께 공감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답니다.
theSkimm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theSkimm’이라는 영어 뉴스 레터입니다.
소식마다 간결하고 깔끔하게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적으로도, 영어 공부 하시기에도 부담이 적으실 거예요. 특히
제가 미국에 와서 느낀 점은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원어민들만이 쓰는 단어나 표현이 참 많다는 거였어요. 그런 것
들을 이 뉴스 레터에서도 쏙쏙 빨아들일 수 있어요.
사실 뉴스레터는 요즘 워낙 다양해서 본인의 관심사와 치중하고 싶은 것에 따라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독서
독서. 자기계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죠?!
책이란 건포도 같아요. (저는 반건도포파입니당 ㅎㅎ) 늘 가까우면서도 먼 존재처럼 느껴져서 쉬이 친해지기 어려운 존재 같거든요 😅
저는 미국에 오면서 친구들을 덜 만나게 되니 자투리 시간이 많아져서 자연스레 독서량도 늘게 된 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은 ebook이나 온라인 독서모임, 오디오북, 대여 시스템 등이 잘 되어 있어서 미국에 있더라도 독서하기 참
좋은 때인 것 같아요.
ebook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잘 사용하고 있어서 추천 드리고 싶은 건 ebook이에요.
해외에서 생활하다 보면 한글로 된 책을 구하기 어렵고 한국의 베스트 셀러나 신간 등을 놓치기가 쉬운데, ebook 플랫
폼들은 그런 것들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 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댓글, 큐레이션, 독립서점 출판물도 확인할 수 있
어서 미국에서도 참 편리하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책의 종류나 앱의 인터페이스가 제 취향이어서 밀리의 서재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 밖에도 YES24에서 런칭한 크레마 클럽이나 리디북스, 미국의 Amazon Kindle 등 다양한 책 구독, 대여 서비스가 있으
니 본인과 잘 맞는 곳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이렇게 회사 점심 시간이나 여유로운 주말 한때 아무때나 책을 즐기기에 참 좋아요.
Public Library
사시는 지역 공립 도서관에 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한국의 도서관들보다 공간이나 책 배치가 탁 트이게 되어 있어서 독서 욕구가 뿜뿜 차오른답니다 🎉
독서하는 곳과 열람실이 분리되어 있고 열람실 공간이 좁은 경우가 많은 한국 도서관과 다르게, 분리되어 있지 않고 다
들 조용히 담소를 나누면서 독서와 공부를 병행하는 좀더 자유로운 모습을 보게 되실 거예요.
제가 사는 지역은 일명 '카공'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 없어서 개인 공부를 할 때 애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Google Maps에 'Public Library near me'로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지역이나 도서관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입장이나 도서관 안에서 책을 읽는 것은 따로 카드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데
대여할 때는 도서관 카드가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해당 도서관의 웹사이트 등을 통해 미리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더불어서 책 대여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독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여니, 한 번 알아보시고 즐기면 더더 좋을
것 같네요!
💡 여담으로 미국은 동네에 따라 Public Library도 차이가 있다는 걸 아셨나요? 예를 들어 차이나타운에 가면 중국어로
된 책이나 중국 출판물들이 많고, 시설도 마다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동네마다 도서관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도서관 책 구경으로 독서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3. Little Library
또 저희 동네는 재미있게도 이렇게 길가에 'Little Library'라고 자발적으로 책을 두거나 빌려갈 수 있는 게 있어요.
혹시나 마주치게 된다면 이곳에서 여러분의 운명의 책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ㅎ
덧붙이자면 저는 '북적북적'이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간단히 독서 기록을 하고 있어요. 쌓여가는 책들을 보면 괜시리 뿌
듯해지고 나중에 어떤 시기에 무슨 책을 읽었는지 돌아보기에 좋더라고요.
또 독서 관련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서 다른 분들의 추천 도서나 인상 깊은 구절들도 보면, 미국 생활을 하면서
도 책 관련 정보를 얻기에도 용이하고 독서 생활이 더욱 즐거워진답니다!
[3] 운동, 야외 활동, 그외 기타 오프라인 활동 참여하기
‘갓생’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운동이죠 ㅎㅎ
저는 특히 해외 살이를 하다보면 체력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느껴요. 한국만큼 의료 시스템이 잘 되어 있지 않을 뿐더
러, 아프더라도 주변에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평소에 운동을 통해 체력과 몸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미국의 병원비 생각하면 건강을 안 챙길 수가 없더군요…)
1. Gym
우리나라는 최근 몇년 전부터서야 피트니스 시장이 커졌잖아요? 또 체육 수업이 등한시 되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미
국에서는 어렸을 때 공부만큼이나 다양한 스포츠나 운동을 가르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운
동 자체를 당연스레 즐기는 사람도 많고 gym도 발달되어 있을 뿐더러, 가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운동하고 있는 모습
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미국 물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gym에 등록할 수 있어요.
다만 대부분의 gym이 annual 혹은 monthly fee에 별도로 ‘membership fee’라고 하는 멤버십 가입 비용을 받고 있어
요. 이 비용은 중도 환불이 안 되거나 annual/monthly 나가는 이용비보다도 비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의해서 등록하셔야 해요.
또 미국 gym의 GX 프로그램은 한국보다 더 다양한 것 같아요. 요가, 스피닝, 그룹 필라테스 말고도 힙합 댄스, 퓨전 발
레 등등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니 웨이트 트레이닝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집 근처 gym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실내/외 수영장을 즐길 수 있거나 스페셜 클래스를 여는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있으니, 시도해본다면 갓생 뿐만 아니
라 미국 생활이 풍부해질 수 있겠죠!
2. Studio
저는 요가도 굉장히 좋아해서 Yoga Studio에 다니기도 했어요. 같은 요가이지만 미국의 스타일은 한국의 것과 다른 면
이 많아서 흥미롭더라고요. 여러분도 좋아하는 운동 혹은 분야의 class 등을 들어보면서 스펙트럼을 넓혀보시는 것도 미국 생활의 재미있는 한 부분이 될 것 같네요.
아래 사진은 제가 스페셜 요가 워크샵에 참여했을 때인데요, 연고가 없는 해외에 살다보니 동호회나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가 참 어려운데, 다른 동료 회원들을 알게 되고 다같이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 주말에 이런 경험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제가 친구네 gym에 guest pass를 써서 놀러가서 줌바 댄스를 들었던 날이에요.
눈치는 보지 않고 자신의 댄스에 심취한 미국인들의 모습에 저도 열심히 빵댕이를 흔들었답니다 🕺🎵
💡 등록하기 전에 실제로 원데이로 체험해보는 class를 ‘drop-in’이라고 하는데, 이 방식을 제공하는 곳이 많아요. 미국
가게들은 종류 불문하고 웹사이트에 가격을 기재해놓는 곳이 많으니까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혹은 ’MINDBODY‘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주변에서 열리는 클래스들을 확인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어요. 운
이 좋으면 Free class를 찾으실 수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3.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미국에 오시면 가장 많이 보시게 될 스포츠가 아마 피클볼이나 골프일 거예요.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중 하
나거든요. 반면에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피클볼은 치지 않고 골프는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죠. 그치만
미국에서는 흔하고 저렴하게 이것들을 즐길 수 있답니다.
보통 gym에서 피클볼 코트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술과 음식을 함께 파는 스크린 골프 바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꼭 이런 것들도 배워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한국인 운동 동아리
단체 스포츠를 즐기고 싶거나 운동을 통해 여러 사람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카카오톡 오픈 채팅 검색창에 사시는 지역 이름 + ‘운동’ 혹은 ‘동아리’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다양한 한인 운동 동호회
가 나오더라고요. 실제로 제 친구는 이 방법으로 요즘 열심히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말씀드린 것들을 출근 전후로 하고 있지만 저도 사실 못 지킬 때 많아요.
해외에서 일하고 혼자 집안일에 밥 해먹고, 놀러다니기도 하면 시간도 없고 지치기 쉬운 것 같아요.
그치만 작심삼일이더라도 오히려 좋아. 넷째날에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스스로 열심히 산다고 느끼면 그게 갓생인 거죠! 😉
게다가 해외살이를 하다 보면 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없는게 있어 답답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
로 결정하여 공부하고 자기계발 시간을 가지면 스스로를 직접 주도권을 쥐고 가꿔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위로와 힘이 되어요.
제가 공유해드린 것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여러분도 좋은 정보 있으시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함께 갓생 살아보자구여~🙌
※ 위 콘텐츠를 보고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질문해 보세요!
※ 질문하러 가기 오류가 발생할 경우 PC를 통해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