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_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두 가지
- 멘토
- [미국] 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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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 K-move 미국 멘토 정보영입니다.
미국 취업을 준비중이거나 관심있으신 분들! 어디서부터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하시죠? 저와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보세요 😊
오늘 제가 준비한 첫번째 주제는 해외 취업을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두가지에요.
해외 취업, 생각만해도 막막하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에겐 월드잡플러스가 있지요.
다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월드잡플러스에서는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취업한 선배들이 멘토링과 세미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주고 있답니다.
더불어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던 사이트도 공유하려고 해요.
바로 KOSEN이라는 사이트인데 세계 각국의 이공계열 전공자들이 모여 소통하며, 해외 취업 정보를 소개하는 곳이에요. 저는 KOSEN에서 주최한 해외취업자들의 세미나를 듣고 미국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대학원 과정을 위한 유학 가이드 세미나를 포함하여 해외 포닥을 위한 강의도 진행합니다. 이 사이트는 이공계열 전공이다보니 타 전공자분들은 주전공에 따른 해외취업 사이트를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여기서 키 포인트! 우리가 지금 필요한 것은 용기!
세미나의 내용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세미나가 끝난뒤 연사분들께 따로 연락을 드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보통 연사분들의 강의 끝에 개인 이메일주소를 공유해주십니다. 이메일 주소를 잘 메모해두었다가 궁금한 사항이나 필요한 서류 포맷 공유를 부탁드려보세요. 제가 연락드렸던 연사분들은 모두 흔쾌히 도움을 주셨답니다! 저는 이때 공유받은 여러 연사분들의 CV form을 비교하고 제 CV에 적용시키면서 CV를 완성했어요!
연사에게 용기를 내어 연락 했다면 이제는 정보를 모을 차례!
1. 가장 먼저 내 정보를 모으기!
이공계열 전공자분들, 해외 취업 또는 유학을 계획중이시다면 Google Scholar를 먼저 등록하세요.
발표한 논문이나 인용횟수가 중요한 이공계열에서 내가 출판한 논문의 정보를 가장 잘 보여줄수 있는 사이트에요. 구글스칼라에 내 정보를 입력해두었다면 내 논문의 인용지수를 이력서에 추가할 수 있고, 언제든 심사하시는 분들도 내 논문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어요.
2. 원하는 회사 정보 모으기!
미국 현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직 사이트는 바로
www.linkedin.com
이공계열에서는 흥미로운 논문이나 빅가이 교수님 연구실에 직접 컨택하며 메일로 지원하는 방식이지요. 저의 경우도 이 경우에요.
하지만 회사에 취업을 원하는 경우 링크드인을 적극 활용보세요!
오늘은 최종 어플라이가 아닌 구직을 위한 정보 수집 단계를 위한 선에서 Linked in을 소개해보려고요.
가입후 관심있는 분야, 지역 등의 설정을 입력하면 다양한 회사의 구인공고가 보이는데요.
회사의 구인 공고를 보면 회사에서 원하는 학위/ 전공/ 실무 능력/ 자격증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내가 목표하는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정확히 캐치하셔서 내 이력서에 그 키워드들을 꼭! 기입하세요.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에 학위나 자격증을 마련해 놓으면 더욱~ 좋겠죠!
3. 모아놓은 정보들은 리스트업 해두기!
그때그때 스크립해둔 회사 정보나 중요 정보들은 알아보기 쉽게 워드 파일로 문서화 해두세요. 추후 이력서 작성에 아주 중요한 항목들이 될거랍니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하잖아요.
해외 취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길 바라면서 간단하게 설명해보았어요.
오늘 1회차 멘토링을 마무리하자면!
1. 해외취업자들에게 용기 내서 네트워킹 맺기 (세미나 등 적극 활용)
2. 정보 모으기 (내 정보, 회사 정보 등 리스트업 해두기)
이 두가지만 실행으로 옮겼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하신거에요! 해외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
이상 정보영 멘토였습니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도 꼬옥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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