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캐나다 경리는 초봉이 6천 만원? 캐나다 회계경리 취업 준비하기&필수 자격증
- 멘토
- [캐나다] 남여진
- 조회수
- 332
안녕하세요 멘티님들! 캐나다 멘토 남여진 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나요~! 캐나다는 여름이 짧아서 벌써 또 추워졌네요..
오늘은 캐나다 경리/회계 관련하여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쪽 분야로 취업준비 중인 멘티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그럼 먼저!
1)한국과는 다른 회계 프로그램 자격 취득 시스템
한국에선 흔히 공인자격증 취득을 하는데요, 예로들어 전산회계,전산회계운용사 등등이 있죠.
캐나다에서는 보통 어카운팅 소프트웨어 웹사이트에서 직접 제공하는 certificate 시험이 있답니다.
필기, 실기로 이뤄진 시험이아니라 보통 온라인으로 메뉴얼 북을 읽고 객관식 문제를 풀고 취득하는 방식입니다.
또는 Linkedln learning 사이트를 통해 취득할 수 도 있습니다.
https://www.linkedin.com/learning/topics/quickbooks-online-2
https://www.techrepublic.com/article/best-accounting-software-canada/
한국에서는 더존 회계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듯이 캐나다에선 Quickbooks 을 많이 사용하니 지원예정 회사의 job description을 보고 선호하는 프로그램의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시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도 Quickbooks online을 사용을 하는데 면접때 해당 자격증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웹사이트 마다 취득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점은 문의주시거나 아니시면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linkedin.com/in/jenna-nam/ 본인링크드인 캡쳐
취득후 링크드인 또는 레쥬메에 Certified ProAdvisor 을 한줄 넣어주시면 이것만으로도 경쟁력이 급상승..!
2)한국과는 다른 회계 경리 명칭과 업무
한국은 보통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까진 회계사 라고 부르지 않지만
캐나다에서는 북키핑+텍스+CRA 관련 업무+분석 관련 일을 한다면 Accountant 라고 한답니다.
만약 경리 업무 즉 북키핑 Bookkeeping 만 한다면 Bookkeeper 라고 합니다.
보통 회사크기마다 업무가 다르기때문에 중소는 북키퍼, 중소-대기업은 어카운턴트를 채용합니다.
북키퍼는 회계관련 백그라운드가 없어도 관련 자격증 또는 경력이 있을경우 채용이 가능하지만
어카운턴트는 업무를 처리할때 기본적인 회계 정보가 필요로 하기때문에 백그라운드가 있는 지원자들을 선호합니다.
3)학업보다 레퍼런스를 중시하는 캐나다 사회
한국에 학연지연이 있듯이 캐나다 사회는 지연>>>>>학연 입니다.
물론 처음 캐나다에 오셔서 아는사람이 없는 경우 그 도시에서 유명한 큰 컬리지를 가시는게 이력서에 추가하기 좋을수 있지만 첫 코업 또는 직장을 구하실 때는 레퍼럴이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예로들어 친구분께서 본인이 다니는 회사에 추천해주거나 또는 네트워킹, 링크드인을 통해 알게된 지인을 통해 등등.
학교의 유명세, 성적 보다는 개인의 성격, 주변 사람과 관계를 잘 형성 하는 사람인지도 중요한것이죠.
4)지원할 회사에 맞게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레쥬메, 커버레터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인데요.
큰 아웃라인은 너무 많은 정보가 있어서 월드잡플러스 강의 또는 게시글을 통해서 작성하시는걸 추천드리고,
레쥬메는 보통 한장으로 작성하니 그 한 장에 필요한 정보만 채워 넣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계필드에 맞게 이력서 작성하실 때는 지원할 회사의 Job description을 읽어보고 그분들이 원하는 스킬셋을 보여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미 그 회사 HR에서 이런 사람을 원한다고 디테일하게 작성해놓았기 때문에 커버레터 또는 레쥬메(skills)을 작성하실때 Job description를 참고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https://ca.indeed.com/jobs?q=accountant&l=toronto%2C+on&from=searchOnHP&vjk=ca2b79b62b9ce5ec&advn=6643503938664083
5)한국,캐나다 공인회계
한국에서는 기본자격 요건 충족 후 공부에 집중 하면서 2-3년을 투자하는데요, 여러 과목으로 1차 시험, 2차 시험으로 구성되는 반면, 캐나다는 보통 회사를 다니면서 3 - 6년이 소요 된답니다. 이는 기본자격 요건(학력), 실무 경험, 그리고 시험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준비보다 시험준비전 기본자격 요건을 충족하기까지가 비용+긴 시간이 걸립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회계사를 준비하는 큰 이유중 하나는 CPA준비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 입니다.
한국에서 회계관련 전공을 하셨다면 WES를 통해서 학점 인정을 받고 초기비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https://www.wes.org/
많이들 들어보셨을 WES! 혹시라도 캐나다 컬리지 준비중이시라면 미리 학점을 인정받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학생의 학비는 도메스틱에 비해 3-5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학교마다 다름)
저도 최근에 2-3달 기다린 후 학점을 인정받아 비용+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한국에서 회계백그라운드/경험이 있으시다면 캐나다에 오셔서 북키퍼로 취업하시기에는
엄청난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경험이 없으시더라고 컬리지 졸업 후 취업준비를 하신다면!!
가능 하실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경리일이 많듯이 캐나다에서 하이어링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
혹시라도 관련해서 문의가 있으시면 문의글 꼭꼭 남겨주세요!
이번달도 화이팅!
※ 위 콘텐츠를 보고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질문해 보세요!
※ 질문하러 가기 오류가 발생할 경우 PC를 통해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