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5. 비즈니스 하기 좋은 나라 캐나다! 여가시간 100% 활용하기
- 멘토
- [캐나다] 남여진
- 조회수
- 134
안녕하세요! 캐나다 멘토 남여진 입니다.
벌써 한달이 또 지났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
많은 월드잡플러스 멘티님들께서 링크드인을 통해 연락을 주셨는데 월드잡플러스 문의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더 빠르게 답장을 해드릴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할수 있는 사이드잡을 준비해보았어요.
2022년도 제가 학교를 다닐때는 학생비자 소유자는 주 20시간만 일을 할 수 있어서 이런저런 사이드잡을 많이 생각해봤었어요.
먼저 첫번째로 돈도벌면서 영어도 늘 수 있는 한국어 튜터!
저같은 경우 시성비를 가장 많이 생각하는데요, 온라인 한국어 튜터로 일해보시면 본인에 맞는 시간에 집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영어로 한국어를 티칭해야하기 때문에 영어연습 할 수 있는것도 덤!
본인이 영어가 부족하다 싶으면 한국어를 잘하는 학생들과 매칭을 하시면 되십니다.
일반회화를 연습하고 싶어하는 학생들!
저같은 경우 학기가 바빠져서 두달정도 하고 그만 두었지만 정말 재밌고 유익했던 경험이였습니다.
어메이징톡커 본인 리뷰창 - 본인 캡쳐
제가 사용했던 사이트는 Amazing Talker 입니다.
https://en.amazingtalker.com/courses/english?utm_source=sem-broad&utm_medium=learn-english&gad_source=1&gclid=Cj0KCQjwgrO4BhC2ARIsAKQ7zUn94QW4dGqhR62gMdGiAuKcJ-lRQEsb4I8v3Butruyb3ki-XtUrLvwaAkOUEALw_wcB
회계경리 백그라운드가 있으시다면 파트타임 북키퍼!
개인사업자가 많은 캐나다에선 북키퍼 파트타임이 되게 흔하답니다.
경비 영수증을 받아서 엑셀로 정리해주는 일인데요. EP1.에서 말씀드렸던 캐스모 사이트 기억하시나요?
캐스모에서 찾아보셔도 되시고 아니시면 링크드인, 지인소개 등등 이와 같은 경로를 통해서 잡을 구할수 있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정말 좋은 파트타임 이지요.
시급은 보통 $19-21 정도 한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도 비즈니스를 할 수있을까?
정답은 가능합니다! 다만 Open work permit 소지자만 가능하답니다.
https://www.thewayimmigration.ca/immigration-tips/self-employed-experience-for-canadian-immigration#:~:text=We%20are%20often%20asked%20the,achieving%20Permanent%20Resident%20status%20difficult.
Open work permit 이란?
말 그대로 한 사업장에서만 일이 가능한게 아니라 캐나다 안이라면 어디서든 일 할 수있는 비자 입니다.
https://www.canadim.com/work/open-work-permit/#:~:text=An%20open%20work%20permit%20refers,in%20multiple%20locations%20throughout%20Canada.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work-canada/iec/about.html
많은 분들이 인터뷰때 비자관련 질문을 받으면 워킹홀리데이 비자라고 하시는데,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캐나다와 협력된 몇몇 국가만 받을 수 있는 비자이기 때문에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캐나다 학교를 졸업하면 받을 수있는 워킹비자(PGWP)또한 open work permit 이기때문에 워홀로 오는 멘티님들!
인터뷰때 워킹비자라고 하셔도 사실 큰 상관이 없습니다.
*영주권 신청할때 개인 비즈니스가 있으면 영주권 받을때 문제가 있나? 라는 질문도 많은데
고용주가 있는 풀타임 잡과 병행한다는 가정하에 큰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실제 CRA(한국으로 치면 홈텍스)에서 일하는 지인분께 여쭤본적이 있었는데 텍스 많이내면 캐나다에도 좋은거라
오히려 더 좋게 볼거같다고 하셨어요.
저같은 경우는 사업자를 낸후 밀키트 온라인 판매를 하였는데요
음식뿐만 아니라 본인이 하고자 하는 비즈니스에 따라 필수 자격증들이 있으니 꼭 서치를 해보고 시작하세요!
(사업자등록 절차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문의로 남겨주세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캐나다는 스몰비즈니스 하기에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유행이 없고 다들 자기만의 개성이 있기에 흔히 말하는 눈치 안보고 자기 하고싶은거 하는 나라 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캐나다에서 비즈니스를 하시는
1세대&1.5세대 대표님들 두분의 인터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김도연(Peter kim)님
투자컨설팅 회사와 프랜차이즈, 개인 레스토랑 등 총 6개의 비즈니스 운영중
www.wealthymills.ca
www.wealthymills.ca
- 큰 은행에서 일하시면서 안정적인 수입이 있으셨는데 일을 그만두시고 사업하게 된 계기?
프랑스 경영 석사를 마치고 돌아와 은행에 취직하여 안정적으로 살게되니 더 창업에 대한 꿈이 커졌고 20대때 투자에 성공하여 창업을 하고 한개의 비즈니가 많은 수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것을 깨닫고 지금은 제 비즈니스로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는 비즈니스 하기 좋은 나라 인가요?
세금을 많이 내기때문에 비즈니스를 하지않으면 손해인것 같습니다.
자기 하고싶은것 할 수 있는 나라이기에 오히려 비즈니스 하기 정말 좋은 나라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미지(Miji Lee)님
Founder & CEO at Kore Meta Inc.
https://koremeta.com/
- 직장을 그만두시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목적?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직업적인 기회를 열어준다는 점을 깨닫고, 북미에서 태어난 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 교원과정을 공부하기 시작,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언어를 가르치고자 디지털화된 교육 컨텐츠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메타버스와 확장현실이라는 기술이 교육의 미래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 캐나다는 비즈니스 하기 좋은 나라 인가요?
캐나다는 전체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우수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특히 테크 산업과 관련하여 토론토 지역은 비즈니스를 위한 캐나다 내 훌륭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과 지역 사회를 포함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및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Elevate와 Collision 같은 대규모 테크 관련 이벤트도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과 같은 대형 테크 기업들이 토론토 주위에 위치해 있어 강력한 기술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리콘 밸리에 자주 출장하며 해당 지역의 생태계와 비교해볼 때, 세계 스타트 업 및 테크사업 관련하여 최고인 샌프란시스코가 더 발전된 투자 및 스타트업 지원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토론토 역시 캐나다 경제의 중요한 허브로서 비즈니스에 적합한 장소라고 믿습니다.
(*멘티님들 혹시 더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 개인 링트인 페이지: https://www.linkedin.com/in/miji-lee-kore-meta/
● 회사 링트인 페이지: https://ca.linkedin.com/company/koremeta
● 회사 홈페이지: koremeta.com
*두분의 자세한 커리어와 자기소개는 파일로 첨부하였으니 확인해주세요.
이렇게 다섯번째 포스팅이 끝났는데요, 워홀, 유학 또는 이민을 생각하시는 모든 멘티님들!
오시기전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고 오신다면 보다 더 빠르게 해외생활에 적응 하실 수 있으니 꼭 꼭!
사전조사를 하고 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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